-양산집
위치 : 부산 중구 중구로47번길 30
자갈치역3번출구에서 가까움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화요일 휴무]
오늘은 양산집에 갔다왔다.
부평시장을 자주 왔다갔다 했지만
양산집을 이렇게 보는건 처음이였다.
국밥집이 있었다니?!
옆에 보니까 여러 방송에도 많이 나왔나보다
알쓸신잡3 에도 나와서 드시고 갔나보다
역시 부산사람이여도 모르는 집이 너무나 많다. ㅋㅋ
수육(삶은고기)/편육(눌린고기)
대(4인) - 4만 5천원
중(3인) - 4만원
소(2인) - 3만원
편육 + 수육 / 내장 + 수육
중(3인) - 4만 5천원
소(2인) - 3만 5천원
수육백반(밥 + 국 + 수육 1인)
1만 3천원
맛보기 순대
1만 3천원
추가 수육 혹은 편육(한접시)
1만 5천원
밥따로 혹은 밥 말아
모둠(고기+순대+내장) - 만 2천원
섞어(고기 + 내장) - 만 1천원
순대(고기 + 순대) - 만 1천원
살코기 - 만원
일반(살코기 + 비계) - 만원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특히 외국인 분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았다.
순서대로 수육백반, 밥이랑 국, 양념장을 푼 모습이다.
일단 수육이 다른 부위를 주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각각 무슨 부위를 썼는지
알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ㅜㅜ
너무 바빠 보여서 물어보지 못했다.
국밥의 맛은 그냥 국밥맛이다.
그런데 기본적인 간은 거의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새우젓도 있고, 소금도 있고, 양념장도 있는데
나는 세가지를 모두 다 넣어서
간을 맞췄다.
아, 그리고 이 집에는 국수면사리가 없다.
이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다.
수육백반을 시켰을 때
식탐이 많아 이거 조금 부족한거 아니야?
생각했지만
아주 만족스럽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웨이팅을 하긴했지만
국밥집이라
회전율은 빠른 편인 것 같았다.
하지만 굳이 부산에서 국밥을 웨이팅을 해서 먹는다?
말그대로 굳이 인 것 같다.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것 같은 국밥집이다.
재방문의사 흠.....40%???
웨이팅이 있다면 그냥
지나쳐서 다른 음식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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