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담
위치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155 지하1층
동래역 2번과 4번 출구 사이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마지막 주문시간 새벽 1시]
평일날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출근때문에 될 수 있으면 평일은
그냥 바로 집으로 가는 주의인데
시간맞추기가 어려워
만나게되었다.
1차는 다른 약속이 있어
서둘러 밥만 먹고
2차로 갔다.
지하 1층이기 때문에
건물에 들어섰을 때 아래쪽을 보면
저렇게 주화담이라고 적혀져있다.
그리고 다 내려가면
철문이 닫혀있는데
거기에 open이라는 팻말이
걸려져있을 것이다.
영업을 하는 것이니 그냥
열고 들어가면 된다.
처음에 문이 닫혀있어 어?
뭐지?? 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다.
동남아식 아롱사태 전골
인 것 같다.
아무래도 2차로 가서 가격은....모르겠다..
현재가격은 모르겠고 네이버 기준으로는
3만 4천원이라고 한다.
아 근데 이녀석 진짜
술안주로 딱이다.
국물이 맑은 쌀국수 느낌이 난다.
개인적으로 초장을 많이 좋아해서
아롱사태를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옆에 알배추도 있는데
알배추 아롱사태 알배추
이렇게 싸서 초장에 탁 찍어먹으면
끝난다 정말로
마무리는 국물 한숟가락 캬아
술이 절로 들어간다.
1차로 배가 불렀던 상황이라
안주는 거의 안먹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였지..ㅋㅋㅋ
너무 잘먹었다.
크흠...이미 2차이기에 안주가
많이 다른 분들 뱃속으로 들어갔다...ㅋㅋ
소고기 육전 + 새우부추전
이랑 두부 인 것 같다.
일단 전이 담긴 접시 중
가운데가 육전이고
나머지가 새우부추전이다.
육전은 차가울 때 먹었지만
맛있었다.
아무래도 고기를 전으로 부친 것 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긴하다.
새우부추전은 살짝
아쉬웠다.
부추전이 살짝 맵긴했는데
새우부추전이라해서
새우가 좀 많이 들어가있을 줄 알았으나
작은 새우 저기 눈에 보이는 것이 끝이였다.
그리고 전의 두께가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불호였다.
아무래도 전은 얇게 부쳐 끝이 바삭바삭한
맛이 나는 전이 나에게는 더 맛있는 것 같다.
두부는 내가 한 입도 먹지 않아
맛 평가는 생략한다.
떡갈비가 아마
3만원정도 했던 것 같다.
지금 올려둔 메뉴판의 가격보단 조금씩 다 오른 것 같은 느낌이다.
떡갈비는 일단 조금 많이 짠 편이다.
개인적으로 짜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짜다고 느꼈다.
밥반찬으로 먹고 싶었다.
아무래도 짜다보니
역시 또 술안주다 ㅋㅋ
소주 먹기에는 딱이였다.
근데 또 주류의 종류도 상당히 많았다.
막걸리, 전통주 , 소주 가리지 않고
팔고 있었다.
이 곳의 재방문 의사는 70%
분위기가 꽤나 좋아서
커플끼리와도 좋고
조용조용해서 모임으로
와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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