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빵집 추천[자갈치역 남포역 근처]

시민제과
위치 : 서구 구덕로 116
영업시간 : 매일 오전 7시 30분 밤 11시 30분까지
                 [설, 추석 명정 당일 휴무]

 

 

 

근처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어가본 곳인데

아니 이런 빵집이???

포장되지 않은 빵들이 보였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 보였다.

 

저기 간판 보입니까

착한가격

예 여기 완전 착한 가격이에요

 

개별가격은 모르겠는데

빵을 5개나 샀는데

가격이 13,500원밖에 안나왔어요

개당 2,700원 꼴입니다.

요즘 이런 물가가 어딨나요 ㅋㅋ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아 협찬받은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내돈내산입니다. ㅋㅋ

 

 

5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점심시간 때에는 아무것도 포장이 안되어있어서

더 맛있어 보였는데..ㅜㅜㅜ

 

아무래도 시간이 좀 오후가 되어가다보니

포장을 일일이 다 하신 것 같다.

 

저기 중에서 빵을 고른다고 정말

나의 귀중한 퇴근시간을

행복하게 보냈다.ㅋㅋㅋ

 

일단 나는 꽈배기 킬러다

꽈배기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왜 꽈배기 사진은 찍지 않았는가 ㅋㅋ

 

저렇게 다섯개를 샀고

꽈배기는 식후에 바로 먹었지

 

꽈배기가 일단 기름맛도 거의 안나고

너무 맛있었다.

 

튀김 꽈배기도 점심시간에 봤었는데

다음엔 그것을 사먹어 봐야겠다.

 

나무꼬지에 꽂혀서

핫도그 피자빵같은 느낌이 나는 것도

빵이 부들부들하니

너무 맛있었다.

 

그냥 피자빵은

다음날 아침밥으로 먹었는데

양파도 아삭아삭 씹히고

다 좋았는데

완두콩 나의 불호 음식이다 ㅋㅋ

완두콩이 들어가있었다.

 

근데 원래 피자빵에 완두콩 안들어간 빵을

찾기가 더 힘들긴 한 것 같다. ㅋㅋ

 

여름이라 나머지는 냉장고 안에 넣어먹었는데

 

마지막 빵 사진인 마늘 토스트 사진은

저녁에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는데

와우

저 빵이 들었을 때 묵직하더니 이유가 있었다.

빵과 빵사이에

마늘소스??같은데 듬뿍 들어가있었다.

 

너무너무 맛있고

마늘토스트 굳굳

내입맛 취향저격이다.

 

밥먹고 후식으로 빵 먹으면 안되는데

놓칠 수 없는 맛이다.

 

기회되면 꼭 드셔보세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1석 2조!!!

 

자갈치나 남포에 들려서

피자빵 계열을 좋아하신다면

완전 강추!!!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엔 무슨 빵을 살까
행복한 고민하면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