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들과의 2박 3일 여행으로
1박은 담양, 1박은 여수로 다녀왔다.
부산에서 출발했고
섬진강 휴게소에서 휴식을 잠깐 취한 후
다시 담양으로 출발~!
약 3시간정도 소요되었다.
담양 한상근대통밥집
위치 :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13 1층
영업시간 : 매일 10시 30분 부터 밤 8시 30분까지
마지막 주문 시간 밤 7시 40분
담양에서 첫 목적지는
담양에 있는 한상근 대통밥집
담양이 대나무가 유명하다 보니
대통밥집이 인기가 있나보다
앞에 주차장도 널널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설명이 저렇게 적혀져있어서
혹시 주문과 동시에 저렇게 1시간동안 쩌내는 건가 싶어
살짝 걱정을 하긴 했지만
주문을 하고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음식이 나왔다.
여기가 원조집이라 하니
기대가 된다.
위에 잘 보면 2024 블루리본도 달려져있다.
메뉴
한상근 정식 : 2만 8천원
[대통밥 + 돼지 숯불갈비(100g)+ 한우 떡갈비(100g)]
대통밥 정식 : 만 8천원
[대통밥 + 돼지 숯불갈비(100g)]
죽게찜(1인 10마리 한정 하루전 예약) : 8만원
우리는 대통밥 정식으로 통일했다.
어른 5명에 아이 1명[6세]이였는데
아이는 따로 1인 1메뉴를 안시켜도 된다.
한우 떡갈비 맛을 볼려고 한상근 2개에 대통밥 3개로
할 껄 이라는 생각을 했다.ㅜㅜ아쉽다.
수저는 의자 등받이 뒤에
돌아보면
저렇게 위에 맥주잔, 소주잔, 휴지가
함께 놓여져 있다.
위에 천장을 쳐다보면
대나무로 되어 있다.
방문하게 되면 천장을 한 번
봤으면 좋겠다.
화장실도 실내 매정에 있어서
편했다.
밑반찬들은 셀프코너를 통해서 음식을
더 먹을 수 있고
앞치마도 셀프코너 옆에
배치되어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
밑반찬부터 엄청나게 나온다.
왼쪽 아래 끝에 보이는 저 녹색의 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토하젓도 같이 나왔는데
토하젓이 진짜 너무 맛있었다.
우리 부모님은 토하젓을 싹싹 긁어드셨다.
드디어 메인 음식이 나왔다.
대통밥과 돼지갈비다.
사실 대통밥을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나는 그냥 백미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긴했다.
찰기가 있는 밥이였고
대통밥이라고 해서
대나무의 향이 베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많이 향이 나진 않았다.
돼지갈비가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담양식 돼지갈비인가..ㅋㅋ
뼈에 붙은 살까지 잘 안뜯어먹는데
여기서는 싹 다 뜯어먹었다. ㅋㅋㅋ
돼지갈비 너무 맛있었다.
돼지갈비만 먹으러 또 가고싶다.
대부분 대통밥 정식으로
많이 시켜드셨다.
입구쪽에 커피기계도 있는데
무료후식으로 믹스커피까지 먹을 수 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 슈트라하우스 솔직 내돈내산 후기[담양 여행 3편] (1) | 2024.08.05 |
---|---|
국내 여행 담양 1박 2일(2편)[죽녹원 + 팜스식자재마트 + 아리에뜰카페(담양 뷰 맛집)] (0) | 2024.08.04 |
부평시장 양산집[국밥집] (7) | 2024.07.24 |
부산 서구 빵집 추천[자갈치역 남포역 근처] (8) | 2024.07.24 |
동래 술집 추천 주화담 (2) | 202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