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베이커리
위치 : 부산 금정구 수림로 26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일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지나가다가 송스베이커리를 보게 되었다.
은근 사람들이 근처에 주차를 해놓고
후다닥 들어가서 빵을 사오는 모습들이
종종 보여서 궁금해서 방문해보았다.
알고보니 기술장인의 집이고 복숭아 전문베이커리3호점이라고 하네용??
근데 복숭아??빵은 보이지 않던데
궁금하다.
또한 매일 아침마다 직접 빵을 만들고 있다고하니
더 기대된다.
케이크 가격도 괜찮고 이제 곧 수능이라 그런가
수능응원제과도 따로 포장이 되어서
팔고 있었다.
특히 저 타르트가 가격에 비해 굉장히
맛있어보이던데
다음에는 타르트를 꼭 사먹어봐야겠다.
2단 케이크는 문의를 해보면 된다고하니
전화해서 한 번 물어보길 바란다.
아무래도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다보니
빵들이 많이 팔려진 상태여서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다.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들어진
빵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저녁시간이였지만
샐러드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었다.
보기만해도 양이 푸짐해 보였고
한 개 먹으면 배가 가득 찰 것 같았다.
쿠키도 한 켠에 같이 팔고 있었다.
냉장 보관 되어진 빵도 있었는데
밀푀유와 어니언 베이글이였다.
배가 부른상태라 시원하게
후식으로 밀푀유를 너무너무 맛보고 싶었다.
여기서 잠깐!!밀푀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자
밀푀유란 프랑스 말로 천개의 잎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의 페이스트리라고 이해하면 편할 듯 하다.
아마 송스베이커리 밀푀유는
밀푀유 사이에 아이스크림같은 제품을 넣은 유럽식 디저트라고 한다.
밀푀유 너란녀석을 나는 구매했지
무조건 드세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이스크림먹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빵또아를 정말 좋아하는데
바삭한 빵또아를 먹는 느낌이다.
진짜 완전 강추드립니다.
디저트 하나로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 싶었다.
정말 소확행이였다.
쌀치즈케이크라고해서 샀는데
흠......이 치즈케이크는 살짝 아쉬웠다.
치즈의 맛이 막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파리바게트 미니 동그란 치즈케이크를 좋아한는 입장으로
조금 아쉬운 맛이였다.
빵집에서 냉장보관이 되어 있었는데
상온에서 약 한 하루 반나절?에서 이틀정도 였던 것 같은데
곰팡이가 생겨서 절반정도는 버려졌다.
혹시 쌀치즈케이크를 사실 분들은 냉장보관하면
좀 더 오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송스 베이커리 밀푀유 완전 추천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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