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장식] 버터샵 산타 스쿠터 나노블럭 추천~!(feat. 스트레스해소법)

 

대구 동성로 버터샵을 갔는데 3층까지 있다.

1층에서 나노블럭을 보고 3층까지 천천히 다 둘러보았지만

그 나노블럭이 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던 것이다!!

 

산타스쿠터가 왜그렇게 잊혀지지 않았던 것인지...ㅋㅋ

그래서 결국 그 자리에서 바로 17,900원을 결제해버렸지뭐야 ㅋㅋㅋ

 

집에 하나정도 있으면 귀엽고 완성해놓으면 뿌듯할 것 같아서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만들 때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

ㅜㅜㅜㅜㅜㅜㅜ

 

하나 아쉬운 거는 색깔별로 라던지 모양별로 라던지 잘 예쁘게 나름 

정리가 된 상태로 있었다면 훨씬 쉽게 조립을 하였겠지만

각 조각별로 찾는다고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그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 거였으면 뿌듯함이 덜했겠지...??ㅋㅋ

 

 

 

설명서를 보면 이것이 산타와 스쿠터를 만드는데 총 필요한 나노블럭이다.

저렇게만 보면 나노블럭이 많이 필요없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생각보다 들어있는 나노블럭을 보면 양이 많다.

 

 

조립 전 필독사항인데 꼭 이렇게 읽어보고

그대로 따라해주세요 ㅎㅎㅎ

이렇게 따라 안했다가 스쿠터 중간까지 만들었다가

다시 부수고 다시 만들었어요 ㅎㅎㅎ

부품이 없어진 줄알고 이틀을 찾아 헤매다가

구입처로 진짜 전화하기 직전에!!!!

찾아서 완성까지 했어요 ㅎㅎ

 

 

 

산타보면 밑에 다리부분을 앞으로 옮겨서 오토바이에 앉힐 수 있어요

산타 다리를 움직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용

 

저는 이거 한번에 앉은자리에서 약 4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죠??!!아주 뿌듯합니다~!

만들 때는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잡생각이 하나도 안들고 완전

집중해서 만들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토바이에 4개 딱 끼울수있게

올라온 부분 보이죠?

저기다가 산타엉덩이를 딱 앉히면!!!

스쿠터 타는 산타 완성입니다~!

 

혹시 스트레스받거나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나노블럭 완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