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여수 1박 2일[바다마을 꼬마김밥]

가족이 여수에 있기 때문에

사실 뭐 여행이라기 보단

가족들끼리 집에서 밥 한끼 먹는 정도였다.

 

담양에서 바로 여수로 내려와

저녁에는 새우파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새우 1.5kg을 사와서

새우튀김

새우 소금구이

새우찜

새우라면

 

이렇게 거의 뭐 새우 코스 요리였다 ㅋㅋ

 

 

아주 푸짐한 저녁 새우 한상이다.

 

역시 튀김은 뭐가 되었든 너무 맛있었다.

 

새우 머리까지 오독오독 바삭바삭 너무 맛있었다.

 

라면까지 끓여먹었는데

술이 들어가니 ㅎㅎㅎ

깜빡깜빡해서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바다김밥 본점
위치 : 전남 여수시 통제영5길 10-4 1층 바다김밥 중앙본점
영업시간 :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다음날은 꼬마김밥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포장을 해서 왔는데 바다김밥이라는 곳이였다.

 

 

김밥(5개씩)

야채김밥 3천원

계란김밥 4천원

중화어묵김밥 4천원

아귀채김밥 5천원 

갓참치김밥 5천원

명란오믈렛김밥 5천원

 

모듬김밥(25개)

[야채김밥 제외한

계란, 중화어묵, 아귀채, 갓김치, 명란오믈렛김밥으로 구성]

 

 

 

 

모듬김밥을 사왔는데 아니

이 꼬마김밥이 뭐라고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는가!!!!!

 

특히 나는 명란, 갓김치, 중화어묵이 진짜 맛있었다.

 

중화어묵이 뭐길래!!!맵찔이인 나는 매워하면서도

 

계속 찾게되는 맛이였다.꼬마김밥 또 먹고싶다.....

 

담에 꼭 부산으로 내려오면 사오라고 해야지....ㅜㅜ 

 

 

밀크티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다.

 

사실 맛의 크게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는데

얼음이랑 같이해서 먹으니까

더더더더 맛있었다.

 

밀크티도 같이 사먹어 보세요!!!!!!

 

 

 

내년에도 즐겁게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의 여름 휴가는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