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쇼우 남포점[웨이팅, 주차, 내돈내산]

톤쇼우 남포점
위치 :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24번길 9 1층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9시까지[마지막 주문시간 8시]

 

드디어 톤쇼우에 다녀왔습니다.

광안점은 정말 엄두도 못냈는데

이번에 남포점에 가게가 하나 더 생겨서

바로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이재모피자 본점 근처에 있고

스톤아일랜드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게는 엄청 깔끔하게 지었고

입구 옆에 바로 캐치테이블 기계가 있다.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면

캐치테이블에 웨이팅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라고

적혀져있다.

 

금요일날 방문을 했고

운 좋게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해서 먹을 수 있었다.

 

딱 알맞게 두자리가 남겨져있었다.

 

캐치테이블에 보면

요일별 평균 웨이팅 시간이 보이는데

확실히 주말에는 웨이팅 시간이 길다.

 

평일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웨이팅을 제일 적게 하는 시간이다.

 

생각보다 금요일이 웨이팅이 적어서 놀랐다.

 

 

캐치테이블에서 정보를 제공하니

참고하고 먹으세요~!

 

남포점에는 하레카츠(안심) 15,000원

버크셔 k 히레카츠(안심) 17,000원

 

이렇게 두가지만 판매를 하는데

아무래도 버크셔 k 히레카츠는

한정수량만 판매를 하는 것 같다.

 

뒷장에 새우튀김 등 다른 메뉴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바란다.

 

오후에 갔었어서 이미 버크셔k 히레카츠는

품절이라해서

히레카츠로 주문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바 형식 12좌석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소금, 김치 시즈닝, 드레싱소스, 돈까스 소스, 레몬 쿠쇼, 와사비

순서대로 되어있으며

소금의 경우

위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소금이 갈려서 나온다.

 

시즈닝 위를 보면

물, 소스를 담는 그릇이 배치가 되어있다.

 

 

 

스프가 나오는데

아니 스프가 너무 맛있었다.

 

간도 딱 되어있고

아웃백ㅋㅋ스프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맛있게 먹었다.

 

한그릇 순삭했고

더 받을 수 있는지 말은 못했지만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된장국과 김치가 나온다.

 

된장국에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진 않았다.

김치가 또 한몫했다.

 

가게에 가서

평범하게 맛있는김치 맛이 난다.

 

근데 또 김치가 묘하게 맛있다. 

 

 

이렇게 돈까스 한상이 차려졌다.

 

돈까스에서 샐러드로 나오는 것을

잘 먹진 않는데

 

톤쇼우가 유일했는데

모든 야채를 다 긁어먹었다. ㅋㅋ

 

드레싱 소스는 살짝 땅콩맛이 났고

굳이 땅콩 드레싱을 뿌려먹지 않더라고

김치랑 같이 싸먹으니 꿀맛

 

당근이랑 무를 얇게 썰어서

올려준 것 같았는데

야채 너무 맛있었다.

 

이제는 돈까스를 먹어보아야지

와우 이래서 톤쇼우 톤쇼우 하나보다 싶더라

 

엄청 부드럽고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조화가 너무 좋았다.

 

한 입에 쉽게 베어물 수 있었고

소금, 돈가스 소스 모두 조합이 좋았다.

 

특히 돈까스 그릇에 올려주는

저 뭐라고 해야할까 홀그레인 소스처럼 보이는 것도

아주 조합이 좋았다.

 

남포점을 와보고 먹어보니

다른지점에서

파는 다른 돈까스도 너무 먹어보고싶다 ㅜㅜ

 

남포동에 온다면

톤쇼우 꼭 가보세요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