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밤부[서면 삼정타워]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72 513호 (5층) 어밤부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 55분까지
중간 쉬는시간 -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지막 주문시간 - 7시 55분
삼정타워에 영화를 보러왔다가
점심으로 어떤 음식을 먹으면 될까
고민을 하다 어밤부로 결정!!!!
삼정타워 어밤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우리가 갔을 때만해도
기다려야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운 좋게 딱 한테이블 남은 곳에 착석!!!!!
송정점에서 푸팟퐁커리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내 취향의 맛이 전혀아니라서...걱정이 되긴 했지만
푸팟퐁커리만 먹지 않음 될 것 같아 들어왔다.
몰랐는데 가격을 인상했나보다.
그래도 이런 가게 찾기 쉽지 않은데
식자재 가격 안정화 되었다고
다시 판매가격을 인하했다고 한다.
양심적인 가게구만!!
우리가 주문을 했던 것은 1번, 6번, 12번 그리고 콜라
이렇게 주문을 했다.
1번 카우팟느어
소고기를 넣어 감칠맛이 풍부한 태국식 볶음
태국식 볶음밥이 뭔지 궁금하다.
뭐가 다른거지..??
쌀의 종류가 다른것인가..??
6번 팟타이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볶음면으로
달콤, 새콤, 고소함이 조화로운 볶음면
12번 카오카무
한돈 앞다리살과 달콤한 간장소스로 오랜시간 푹 삶은 부드러운 돼지고기
어린이 한명 어른 두 명에서 세 개를 시켜먹었는데
고기 한 두점? 세점? 정도 빼고 다 싹싹 긁어먹었다.
음식은 일단 팟타이부터 먼저 나왔다.
팟타이는 전에 송정점에서도
먹었지만
너무너무 내 입맛에 딱인 음식이다.
적당히 간도 되어있고
면도 딱 좋고
그릇 옆에 빨간 향신료?
같은게 있었는데
우리는 아이가 있어서
같이 먹진 못했지만
이것저것 없이 그냥
팟타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였다.
밥과 함께 나오는데
족발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인데
간장소스에 푹 절여졌다
또 그 부드러움은
극강을 달렸다.
젓가락으로 살짝 집기만해도
살이 으스스스 부스러 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저기 청경채도 와우
야채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도
너무너무 청경채 맛있었다.
적당히 단백질로 계란도 먹어주고
흰밥이랑 같이 슥삭슥삭 먹었는데
우리 조카가 엄청 잘먹었다.
아이와 함께 오면 카오카무 꼭
시켜드시길 바래요
너무 잘먹었어요
볶음밥 같은 경우에는
뭐 사실 특별히 엄청 맛있다?정도는
아니였다.
그냥 일반 볶음밥이구나
하는데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이였다.
개인적으로 살아있는 밥알을 좋아해서
취향에는 딱이였다.
콜라를 시켰는데
병콜라가 나와서
엄청 뭔가 왜 반가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반가웠다.
제로콜라의 경우
그냥 캔 콜라를 줬다.
한국에서 태국음식이 땡긴다?
어밤부 드세요 어밤부
재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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