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스트리트 남포점
위치 : 부산 중구 용두산길 12 1층 스톤스트릿
영업시간 : 화~일 - 오전 11시 40분 부터 밤 9시까지
월요일 휴무
오늘 이재모 피자가서 조카
피자 사줄려고 했는데.....오늘 정전문제때문에
오전에만 운영하고 이미 일찍 마감을 해버렸다....
그래서 근처 샤브샤브집을 갈까 생각을 했는데
조카가 피자피자!!!그래가지고
내가 가보았던 스톤스트리트로 갔다.
결론은 아주 좋은 선택이였다.
12시 20분 쯤 도착했었는데
이미 우리의 웨이팅 순번은 9번째였고....
대략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캐치테이블에
스톤스트리트가 올라와있고
원격줄서기가 아마 가능 한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메뉴판은 따로 없고
태블릿에서 바로 메뉴를 보고
정하면 된다.
청포도에이드1개
감자튀김 1개 4천 8백원
토마토파스타[세세리]1개 1만 4천원
청포도 샐러드 하프 1만 1천 8백원
마르게리타 / 포치즈 반반 피자 1만 6천원
이렇게 주문했다.
지금 생각하면 좀 과하게 주문한듯...ㅋㅋ
그래도 거의 다 먹고 나왔다.
포치즈 피자는 말그대로
4종류의 치즈가 들어간 피자이다.
꿀이랑 다른 소스가 하나 더 나왔는데
내 취향은 꿀에 찍어먹는게 너무 맛있었다.
마르게리따 피자조차
나는 꿀에 찍어먹었다..ㅋㅋ
여기 오면 항상
피자랑 파스타를 세트로 시켜먹는 것 같다.
여기 일하시는 분의 말을 들어보면
머쉬룸 피자도 많이 나가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머쉬룸 피자를 먹어봐야겠다.
다음은 체체리파스타
조카가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먹겠다고해서
주문을 했다.
로제파스타만 먹어봤는데
토마토 파스타고 거의 비슷하게
새우도 통통하게 들어가고
위에 치즈도 솔솔솔솔 뿌려져있어서
맛있었다.
파스타 소스를 피자에 얹어 먹으니
또 다른 맛이였다.
이 집 파스타 소스는 다 맛있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청포도 샐러드
와우 이 난이 뭔데
이렇게 맛있는걸까
너무너무 맛있었다.
조카도 난에 빠져서
난만 엄청 찢어서 먹었다.
난에 치즈를 찍어먹어도 맛있고
난에 청포도 샐러드 치즈까지 다
삼합처럼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다.
아무리 배불러도 샐러드니까!!!!
이 감자튀김 무슨일???
보통 가게에서 감자튀김을 팔면
웨지감자처럼 두꺼운 감자
막대 감자튀김이라도 두께가
어느정도 있게 튀겨서 나오는 곳을
많이 가봤는데
여기는 감자튀김이 다른 곳 보다 얇아서
바삭바삭 하게 너무 맛있었다.
감자튀김 위에도 치즈가 뿌려져있어서
좋았다.
감자튀김이 4천 8백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너무너무 괜찮은 선택이였다.
피자가 빠진 사진이지만
오늘 진짜 이재모피자가
영업완료가 됐던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재방문 의사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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