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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덕천 이자카야 계주 2차 술집

by 요냥 저냥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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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계주
위치 : 부산 북구 의성로122번길 56-1 1층 계주
영업시간 : 매일 오후 6시 ~ 새벽 2시
                 마지막 주문 새벽 1시

 

 

 

주율 갔다가 바로 계주로 갔다.

위치가 거의 붙어있는것과 마찬가지라서

1분 거리였다.

 

 

여기 간판을 보고 들어오면 된다.

 

 

 

간판에서 보면 알겠지만

숯불구이 전문점이라고 한다.

 

계주의 한가지 단점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의자다....

 

사진을 못찍었던 것이 아쉬운데

 

바에 앉아서 먹는 곳이 아니면

등받이가 없는 의자다

 

동근란 모양의 회전의자이다.

 

높이도 꽤 높은 편에 속한다.

 

 

 

기본반찬으로

뭐라할까요

민물새우튀김이 나오는데

역시 이것이 소주안주이지

너무 손이 잘 간다.

너 새우깡이니?!ㅋㅋ

 

처음에는 그냥 기본으로 주는데

더 먹고싶으면

리필 불가, 추가 주문으로 3천 5백원이다.

 

사실 진짜 좀 아깝다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는 추가 주문을 했고,,,,

사실 또 추가주문하고 싶었다...ㅋㅋ

너 뭔데 그렇게 소주안주로 딱인거니 ㅋㅋ

 

 

 

숯불구이전문점이니

꼬지를 안먹어 볼 수가 없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숯불구이라서

꼬지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사이드 메뉴와 함께 시키면

끊기지 않고

드실 수 있으시구요

 

보통은 꼬지 5개 7개를 주문하고

종류를 정하지 못하시겠으면

직원분의 추천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주류까지 어울리는 술을

추천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주관이 뚜렷하지!! ㅋㅋ

염통 3개, 닭다리살 + 양파 1개, 쯔꾸네 1개

꼬지 5개에

가지, 토리야끼소바 

 

일단 이렇게 주문했다.

 

 

 

오늘 1차 2차 모두 성공적인 느낌이다.

 

토리야끼소바부터 먼저 나왔는데

위에 계란 후라이가 하나 올려져있고

아주 짭쪼롬하니

간이 너무 좋았다.

 

맥주에 먹으면 좀 더 좋을 것 같은 안주

느낌이긴 했지만

소주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염통

 

내가 지금까지 알던 염통 꼬지가 아니였다.

내가 아는염통꼬지는 얇은 염통이였는데

여기 두툼한거 보입니까

너무 진짜 이런 식감이 좋은

통통한 염통꼬지는 여기서 처음 먹어 보는 것 같다.

 

여기오시면 통통한 염통꼬지 먹을 수 있어요!!!

 

출처 : 네이버업체 메뉴사진

 

 

쯔꾸네 맛있는 곳을 찾기가 조금 힘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퍽퍽한 느낌

쯔꾸네라는 것이 닭 안심을 뜻하는 말인 것 같은데

쯔꾸네는 굳이 먹어야할까 싶은 맛이다.

 

 

 가지는 저렇게 2개로 나온다.

가지를 사실 그렇게 많이 안좋아하는데

가지튀김말고는 뭐 입에 잘 맞지않는데

여기 가지 꼬지 먹어도 괜찮았다.

 

여기서 끝이 나지 않았다.

안주를 더 시키고 말았다...ㅋㅋ

 

분명 1차에서 배가 부른 상태로 왔는데

이 놈의 배는....왜 자꾸 먹게 되는 것인가..ㅋㅋ

 

 

닭껍질 튀김 꼬지 / 베이컨 닭안심카츠

 

원래 닭껍질 튀김 2개를 주문했는데

하나를 서비스로 주셨다.

 

닭겁질 튀김은

바삭한 느낌은 아니였다.

쫄깃쫄깃한 닭껍질 꼬지에 가까웠다.

 

 

베이컨 닭안심카츠는

집게와 가위를 같이 준비해주는데

얇게 얇게 잘게 잘게

썰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역시 베이컨 닭안심카츠 이름에 걸맞게

닭안심에 겉을 베이컨으로

감싸있어서

또다른 맛이였다.

 

닭안심!!

치킨덴터 나한테 퍽퍽해!!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게 2차까지 완벽했다.

 

의자가 불편한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동안

잘 있었다.

 

오늘의 덕천 술집은 모두 완전

성공성공

 

근데 사실 조오오금 비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계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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