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위치
잠실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와서 가면 찾기 쉽게
되어 있었다.
부산에서 온 나
길을 잘 모르는 나도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일단 웨이팅이 거의 항상 있다고 들었다.
웨이팅을 할 때
매장에서 먹고 가냐
포장이냐를 선택해서
줄서기를 할 수 있다.
평일에는 캐치테이블로 원격줄서기가 가능하였고
그래서 나도 그렇게 했다.
대략 우리가 4시 30분쯤에 도착한다고 생각을 하고
나는 2시 35분쯤에 원격줄서기를하고
한 친구는 3시 15분쯤 원격줄서기를 해놓았다.
2시 25분쯤에 했을 때
매장 웨이팅은 39팀 정도가 있었다.
3시 35분쯤(약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입장을 하라는 카톡을 받았어서
웨이팅을 취소했다.
3시 15분에 웨이팅 걸어두었던 것은
4시 25분쯤에 입장을 하였다.
약 1시간 10분 정도는 걸렸던 것 같다.
아무래도 원격 줄서기가 가능한 만큼
가게 앞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이렇게 베이글만 판매를 하고 있다.
나는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잠봉 버터
대파크림치즈베이글
이렇게 세개를 주문해서 먹었고
(양송이)스프까지 추가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글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한번 경험삼아 먹어보자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었는데
역시...쉽지 않았다....
일단 하나 자체를 통으로 혼자서 먹는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였다.
내 취향은 역시 베이글이 아니였다.....
역시 나는 자극적이고 단짠단짜의 맛에
길들여져있는나.....
같이 갔던 친구는
엄청 맛있게 먹었다.
베이글 자체가 쫀득쪽득하니
다른 곳에서 먹었던
베이글이랑은 다른 맛이라고 한다.
양송이스프...
이것은...나도 친구도 입맛에 맞지 않았다.
일단 너무 느끼했고, 위에 트러플 오일? 같은게
올려져있는 것 같았는데
우리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너무 속을 느끼하게 만들었고
자꾸 탄산을 찾게 되는 맛이였다.
혹시 내가 먹었던 베이글이
대중적이지 않았던 것일까??
내 입맛이 대중적이지 않은 것이였을까??
다른 베이글을 추천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총평
나는 아마 아예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찾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일은 그냥 좋은 경험으로 남았다.
혹시 내가 시간이 흘러 입맛이 변하면
또 좋아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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