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암남공원 희자매! 내돈내먹!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도 암남공원에서 희자매 조개구이를

먹었던 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조개구이 먹고 배가 부르다고

생각했던 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바로 송도 암남공원 희자매에 가시면

조개구이를 먹고도 배가 부르구나!!!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두명에서 소자를 시켜먹었는데 가격은 6만원!!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전혀 비싸지 않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딱 처음 상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우선 이것이 소자!!

음식이 딱 나오면 가리비와 저기 끝에 있는 직사각형 호일 접시에 있는 것만

먼저 구워서 먹고 있으면 나머지는

이모님들이 싸악 다 맛있게 조리를

해주셔서 가져다 주십니다!!

 

 

1년 전 쯤만 하더라도 10테이블이여서

엄청 비좁게 다닥다닥 붙어서 먹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6테이블로 줄었구요

식탁도 바꼈더라구요!!

 

아, 그리고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있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저희는 차를 끌고가서 술을 먹지 못했지만

술이 정말 땡기더라구요 ㅜㅜ

 

주차장도 엄청 넓게 되어 있고,

대리운전 번호도 적혀져있고,

카카오 택시로도 가능하더라구요

혹시나 술 드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딱 먼저 구워서 먹고 있으면 됩니다.

 

어느정도 가리비가 익었다

싶을 때 치즈까지 위에 딱 올려서

차르르르르르 녹아진 상태에서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 익은 가리비를 저기 직사각형 호일접시에

넣어서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사진을 좀 더 찍었어야했는데 ㅜㅜ아쉬운마음 뿐입니다.

먹는 것에 급급해 처음 사진밖에 없네요 ㅜㅜ

 

 

저희는 평일 6시쯤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3번째였어요

다행히도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이모님께서 저녁에는 날씨가 추워서 차가 없으신 분들은

대기 받기가 조금 힘들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ㅜㅜ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전복이 정말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서 나옵니다!!

낙지도 너무너무 맛있고 정말 맛없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처음에 홍합탕+조개탕 처럼 나오는데

그 국물을 마시면 와....정말 소주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것만 있어도 소주 2병은 먹을정도였다니까요!

매콤하고 칼칼하니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혹시 조개구이가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암남공원 희자매로!! 

아 그리고 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날씨 좋은날에는 앞에 바다도 있고 근처에 케이블카도

있어서 겸사겸사 같이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봅니다!!

 

오늘의 내돈내먹은 희자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