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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포동 일미밀면 내돈내산 후기

by 요냥 저냥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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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일미밀면 내돈내산[개인적 입맛 추천 : NO]


 

토요일 낮에 방문했는데

한 기다리는 시간이 30분정도 되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밀면이라 그런지 회전율이 빠른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날이 굉장히 더웠고

좁은 골목에서도 차가 종종 다니기 때문에

기다릴 때 조금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었다.

 

입식으로는 테이블이 약 5~6개 정도 가 있고

좌식으로도 4개의 테이블정도 있었다.

 

알고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온 집이였다.

 

기다리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고

그냥 줄 서서 기다리면 된다.

순서가 다 되어가면

미리 직원분이 메뉴 주문을 받는다.

 

 

 

포장도 가능했고

근처만 가게 배달을 하시는 것 같았다.

 

밀면 비빔면 모두 가격은 7,500원

큰 사이즈 8,500원으로 통일이다.

 

수육은 주말이라 안하는 것인지

진짜 품절인지는 모르겠지만

운영하지 않았다.

 

재료소진으로 마감입니다라는

팻말이 있는 것을 보면

장사가 잘 되기는 하는가보다.

 

 

 

 

물밀면을 먹었는데

원래 비빔밀면만 먹는데

 여기는 물밀면이 괜찮다고 들어서

물밀면으로 시켰다.

(후회중....비빔면 시켜먹을껄...ㅜㅜ)

 

아, 육수는 비빔면에만 주는 것 같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면은 엄청 쫄깃쫄깃하다.

개인적으로 면발의 두께는

살짝 다른 밀면집 보다 두꺼운 느낌이 들었다.

 

이미 밀면 자체에 식초가 들어가있는 맛이였고

[개인적으로 식초, 겨자를 좋아하지 않음]

추가로 더 넣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짜게 먹는 편이긴 하지만

물밀면이 싱겁다?라는

맛이였어서

밍숭맹숭한 맛이였다.

 

물밀면에 들어가있는

고기는 맛있었고

양이 조오오금만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였다.

 

고기가 차가운데도

맛있었다.

 

여름이라 시원하게 다 먹고 싶었지만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나왔다.

 

다음에 간다면 비빔면을 먹고 싶고

물밀면은 시켜먹지 않을 것 같다.

 

기다리면서까지 먹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겠다.

 

웨이팅 없이 다음에 간다면

비빔면을 먹고 후기를 남겨보겠다.

 

일미밀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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