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숙소 소사이어티호텔 내돈내산 후기

 

해운대 가성비 숙소 소사이어티 내돈내산 후기[결론...비추천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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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치는 좋다.

해운대역에서 가깝다.

해운대 해수욕장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15분정도는 걸어가야할 정도로

조금은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적합하다.

 

숙박페스타?라는 것을 이용하여

3만원 할인받아서

주말에 1박으로 약 7만원대의 가격으로

예약을 했고

나름 가성비 있게

예약을 했다.

 

 

 

1층은 주차장으로만 이용이 되고 있고

로비는 2층에 위치해있다.

 

2층에 가면 공간이 좀 넓고 카운터가 있고

그 옆으로 필요한 만큼 일회용품(어메티니)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내가 갔던 시간에는 없는 것도 많았고

갯수가 거의 몇개 없었다.

 

숙소 안에 충분히 다 배치가 되어있으니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이 숙소를 비추천에 가깝게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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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받고 방배정을 받아서

올라갔는데

방 컨디션을 먼저 확인하지 못하고

바로 양치하고 씻었다.

 

그렇게 티비를 볼려고 침대에 들어갔는데

아니 시트 옆에 얼룩이 있지 않은가

 

내가 한 것이 아닌데 혹시

오해를 받을까싶어

카운터에 전화를 해서

시트에 얼룩이 있는데

제가 한 것은 아닌데

양치하고 씻고 나와서 침대에 들어가보니

얼룩이 있더라.

 

제가 한 것은 아닌데

그대로 방을 써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방을 바꿔야하는 것인지 물어보았고

일단 카운터로 내려와달라고 했다.

 

 

 

 

혹시 몰라서 미리 사진을 찍어놓았고

카운터로 내려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처음에 직원분이 이거 매직인가요?

라고 물어보길래

저야 모르죠 ㅎㅎ이게 무슨 얼룩인지는..ㅎㅎ

근데 이미 일회용품을 쓴 상황이라....

이렇게 말 끝을 흐렸다.

 

제가 들어가자마자 방 컨디션을 확인하지

못하기는 했다. 

8시쯤에 들어가기도 했고

바로 씻고 쉴 생각이였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직원분과 대화를 통해

어찌저찌 다른 방으로 안내해주시겠다고 해서

다른 방으로 갔는데........

이게 무슨일이죠....??ㅎㅎ

 

침대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는 방을

내어주셨다.......

 

 

들어가자마자....

이 모습을 보게 된 것 이였다....ㅎㅎㅎ

 

다시 또 로비로 내려가

방이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어요....ㅎㅎ

 

다시 다른 방을 받고 올라갔는데....

이번엔 침대에서...비닐이 또 발견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많은 방을 옮기기도 했고

또 이것이 그 직원탓일까 싶기도하고

짜증은 많이 났지만....

이미 피곤한 몸이였기에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내가 소사이어티호텔을

비추천을 한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외관은 깔끔하고

해운대 역에서도 가깝고

방음도 나름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일요일은 최저가가 3만 3천원정도 였던 것 같은데

평일이나 일요일에 이용하기에는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하다.

 

설마 저런 일이 많을까싶기도 하다.

 

하지만 아마 나는 다시는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처음 방문의 기억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ㅎㅎ

 

다음부턴 꼭 숙소 컨디션 체크부터

1순위로 하고 사용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