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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세산부인과 근처 자갈치역 밀면집 만포밀냉면[가성비 최고]

by 요냥 저냥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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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포밀냉면
위치 : 부산 서구 천마로 232-6

 

 

 

무더운 여름 지금은 밀면이 제철인가

시원하게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밀면집 투어를 하듯이 밀면을

찾고 있다.

 

저번에 가서 맛있었던

가성비 최고 만포밀냉면집을 찾았다.

 

갑자기 이 집 밀면의 맛이 생각이 났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좋았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아주 가성비가 아니 엄청 저렴한

밀면집이 근처에 있어

2번째 방문을 한 만포밀냉면집이다.

 

찾아가는길

 

찾아가는 길은 일단 구세산부인과를 찾는다.

구세산부인과 바로 앞 횡단보도가 아닌

영인약국 앞 횡단보도를 건넌 후

정면을 바라봤을 때 갈림길이 두개가 나오는데 오른쪽

으로 보면 만포밀냉면을 찾을 수 잇다.

 

가격

밀냉면 4천 5백원

밀비빔 5천원

함흥식, 평양식 6천원

손칼국수 4천 5백원

정말 이렇게 싼 가격

어디가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만원이면 두명에서

한끼 해결 뚝딱이다.

 

식당내부

 

에어컨이 없고 오직 선풍기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밀면집이다.

 

무척 덥다 그것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비빔밀면을 먹었는데

참기름 맛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래도 이 가격에 고기도 한 점 올라가고

계란도 같이 올려져있다.

 

비빔에 같이 나오는 육수는

굉장히 뜨거웠고

짠 맛이 느껴지는 괜찮은 육수였다.

 

감칠맛도 느껴졌고

물밀면에 들어가는 국물과는

살짝 다른 맛이였다.

 

 

 

같이 갔던 분들은 물밀면을 시켰는데

역시나 예전과 비교해서 맛이 바꼈다고

느꼈다.

 

전에는 국물에 아무것도 넣지 않을 때가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식초, 겨자를 넣었어도 맛있다는 느낌은

아쉽게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만한 가격을 이루는 밀면집이 어디있겠는가

어르신들이 물밀듯이 들어오셨고

심지어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았다.

 

혼자 오시는 분들은 될 수 있으면

1인좌석 끝쪽으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처음 방문했을 때 가격이 4천원 5천원정도의

수준이였고 그 가격에 비해 맛이 괜찮았기에

이번에 방문을 하였는데

맛이 살짝 달라진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부턴 굳이

다시 찾아가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또 모르지
갑자기 가만히 있다가
이 집 밀면 맛이 생각날지도....?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싼 밀면집을 찾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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