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줄거리 추천

재밌게 읽을만한 소설책 추천 "지옥의 설계자"

by 요냥 저냥 2024. 10. 31.
728x90
반응형

네이버 책 표지 출

 

 

지옥의 설계자 - 경민선 장편소설 -

2024년 6월 17일 출판

사후 세계가 실제로 사이버 공간에 존재한다면 그 공간에서

지불한 돈만큼 지속적으로 지불만 한다면 평생 살아갈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입니까?

 

기술의 발달로 뇌의 한 부분을 꺼내서

사후세계 소위 천국이라고 불리는 곳을 만들어

데이터를 넣으면 감각기관을 그대로 살려 가상공간에

평생 살 수 있다.

 

단, 운영하는 회사에 지속적으로 돈을 지불해야한다.

 

한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른 만큼 형량을 다 채우지 못하고

죽어버리게 되는데,

 

알고보니 이 범죄자는 사후세계를 운영하는

회사에 돈을 지불을 하였기 때문에

천국에서 평생을 편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어버렸다.

 

시민들의 반응은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였지만.

이미 돈을 받은 회사에서는 고객이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범죄자의 뇌 데이터를

수거해갈려고하는데.....

도중에 어떤 무리들에게 탈취당하고 만다

 

탈취를 한 무리의 정체는 바로 사후세계에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지옥 사후세계를 만든 회사였다....

 

범죄자의 뇌 데이터는 바로 지옥을 설계한 회사에게로 가는데

그 회사가 주장하는 바는 바로 범죄자에게 처벌이 허무하게 끝나는 것은

안된다. 사후 세계에서도 남은 처벌은 끝까지 받아야한다!!!!

 

 

과연 이 범죄자는 지옥 사후세계에서 죄를 뉘우침을 할 것인가.

또한 이 지옥 사후세계가 사회에서 인정받고 계속 유지 될 수 있는 시스템인가

 

일단, 소재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사람이 죽고 나서도 아이티 가상세계에서

감각이 모두 살아난 상태로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배경을 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지옥의 사후세계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국가체계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지옥을 운영하고 처벌을 해도 되는 것일까

 

과연 이 지옥 사후세계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면

지옥의 설계자 꼭 한번 읽어보세요

 

완전 순식간에 시간을 잡아먹을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