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술집 치락스 솔직 후기

2023. 10. 29. 16:5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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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치락스

화요일 정기휴무

월,수,목,금,토,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새벽 1시 마지막 주문)

출처 : 네이버

 

보지 못했던 술집이 보여서

치락스에 들어가봤다.

출처 : 네이버 업체사진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들어가니까 주로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였고

우리는 3명이라 테이블 두개를 연결해서 앉았다.

 

출처 : 업체 메뉴판

안주


 

1차로 방문을 한 것이여서

배고프신분에서 메뉴를 선택을 했었고

우리는 야끼소바, 멘치규카츠를 주문했다.

 

야끼소바는 메뉴판 설명에도 

적혀져있다. 

맵찔이들에게는 매울 수 있다.

 

맛은 엄청 맛있다의 정도는 아니였고

뭔가 익숙한 굴소스 맛이 나는 야끼소바였다.

 

멘치규카츠

3덩어리에 야채랑 함께 나왔고

밑에 카레같은 소스도 같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규카츠 맛에 고기 냄새가

살짝 느껴졌었다.

 

배고프신 분이라고 해서 어느정도 양을 기대하기는 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적당한 양인가 싶기도 하다.

 

1차로 오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양인 것 같고

2차로 오기에 딱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2차로 와도 아마 배고프신분쪽의 안주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하이볼


 

술 종류도 굉장히 많고 특히 하이볼 종류가 엄청 많다.

 

나는 글렌피딕 12년산 하이볼을 주문했고,

나머지 분들은 치탁스 시그니처 하이볼을 주문했다.

 

글렉피딕 12년산 하이볼....흠....뭔가

술맛이 거의 나지 않았고

술에 물을 탄 맛이였달까

술을 얼마를 타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술의 비중을 높혔다면

어땠을까 싶다.

 

치락스 시그니처 하이볼에는

아로나민을 병째로 넣어주는데

아로나민 위에 치락스 스티커를

붙여놓았다.

 

맛은 시그니처 하이볼이 좀 더 나았던 것 같다.

 

서비스


일단 우리가 갔을 떄에는 가오나시?이벤트?가 있었다.

가오나시 옷을 입고 초콜렛과 같은 작은 과자들을

고르라고 온다.

 

아무말 없이

그냥 다가온다 ㅋㅋ

 

거기서 일하시는 분도

잘 모르겠지만

어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의 옷을 입고

있었던 것 같고

 

굉장히 활발하시다.

E성향이 굉장히 강하신 듯 하다.

 

서빙이 들어올 때 일본말을

하면서 음식을 제공해주시고

 

가게의 음악도 대체로 일본 음악을

들려주었다.

 

총평


개인적으로는 아마 이번 한번 방문으로

충분 한 것 같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기엔 힘들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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