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학리 포장마차 (해녀집)

기장 펜션에 간 김에 알고보니

낚시도 할 수 있으면서 포장마차가

있는 곳이 있었다.

 

포장마차 집이

여러군데가 있었고

나는 그 중에서 해녀집에 갔었다.

 

 

길가에서 보면 이모습이 보이고

여기에서 바닷가쪽으로 가면 밖에서 먹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다.

 

 

밖에 앉아서 바라보는 모습이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너무 좋았다.

 

밖에 뿐만 아니라 가게 안에도 테이블이

마련이 되어있다.

 

야외테이블의 경우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2시간을 다 채우지 못했는데

예약손님이 있다며 6시에는 일어나달라고

이야기를 듣기는 했었다.

 

우리는 해산물 소자를 시켜먹었다.

 

해산물 소자에는 산낙지(탕탕이), 멍게, 뿔소라, 전복회, 아나고, 삶은 새우  등이 나오고

기본 밑반찬으로는 삶은계란, 해초나물??같은 것도 같이 나왔다.

 

같이 간 지인이 장어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장어를 시켜먹어봐야겠다.

 

다른 테이블의 장어를 봤는데

양념, 소금구이로 반반으로 나온 것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