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신용통계, 가계처분가능소득,연앙인구란?(한국경제용어700선)

가계 신용 통계란?

(한국은행에서 정의하는 것)

가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 규모를 나타내는 통계이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뿐 아니라 정부, 판매회사 등 기타기관이 가계에

제공공한 대출과 외상구매 관련 신용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크게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된다.

현재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 잔액부터 분기별로 제공되고 있다다.

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의 부채 규모 및 변동 등을

파악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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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가계신용이란?

가계신용	가계대출	가계일반자금대출	은행, 보험사 등에서 빌린 일반 대출금, 현금서비스, 카드론등 해당됨
		가계주택자금대출	은행에서 집을 사기 위해 빌린 돈
	판매신용	상품 또는 서비스를 대금 후불로 판매하는 것

단, 개인간의 거래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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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처분가능소득

(한국은행에서 정의하는 것)

가계처분가능소득(PDI : personal disposable income)은

가계가 맘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

흔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지표로

1인당 GNI(국민총소득)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국민총소득에는 가계 뿐 아니라 기업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들인 소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과 금육기관 등이 가계부문보다 더 많은 소득을

벌어 1인당 국민총소들이 높아진 경우에는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전체 경기와 괴리가 있게 된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가계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로

가계의 구매력을 가장 정확히 가늠해 볼 수 있는 소득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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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연앙인구란?

출생률과 사망률을 산출하기 위해

1년의 인구 중

중간일인 7월 1일 인구를

기준으로 하는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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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가계처분가능소득은

가계들이 실제로 다룰 수 있는 금액

즉 소비도 하고 저축도 하고 변동금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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