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루
주소 :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49번길 38-1 1층
영업시간 :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예약방법 : 캐치 테이블에서 가능
주차 불가


오늘은 내 생애 첫 오마카세라고 하는 토오루라는 가게에 다녀왔다.
[2026 미쉐린에 선정 되었다던데 그 사실을 모르고 갔다가 알게 되었다.]
예약 방법은 캐치테이블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게 되었고 인원수에 맞게 예약금을 걸고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인당 5만원의 계약금을 캐치테이블에서 바로 결제하게 된다.
위치가 전포역에서 내려서 8번 출구 근처인데 살짝 골목길에 들어가있어서 찾기 힘들 수도 있으니 지도를 잘 참고해서 가길 바란다.

처음 자리에 딱 앉았을 떄 세팅 그대로다
간결하게 간장, 와사비, 수건, 수저가 세팅이 되어 있고 수저 받침은 귀여운 토끼 모양을 띄고 있다.
여기는 주류가 필수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내가 선택한 주류는 바로 고구마소추를 선택하게 되었다.
종류는 하이볼, 사케, 고구마소추, 맥주 정도 판매를 하는 것 같고
주류 메뉴판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잔술로 판매도 가능하더라 나는 고구마소추 잔술로 주문을 했고 가격은 3만원
처음에 가격만 들었을 때 사실 조금 비씨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바로 위스키 온더락 처럼 조금만 담아주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잘못된 생각....얼음을 조금 담아주시고 사진 속 잔에 가득 한가득 완전 가득 따라주시더라...ㅋㅋ
도수는 40도정도 였던 것 같고 양을 생각하면 3만원이 아깝진 않은 것 같다.

딱 물과 고구마 소추까지 아주 식사하기에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이다 두구두구두구 기대가 된다.

첫번째 음식이 나왔다.
게살을 모두 바른고 우니를 올려진 것으로 보인다.
밑에 밥이 깔려있어서 초밥?! 느낌이 나는 음식이였다.
그런데 우니가 정말 하나도 비리지가 않고 정말 은은하게 단맛이 느껴질 정도였다.
이렇게 첫번째 음식은 숟가락으로 순삭해버렸다.
에피타이저라 생각하고 다음 음식이 기대되었다.

두번째음식은 무화과, 전복, 익힌 새우와 핑거라임이라고 하는 맨 위에 알갱이 처럼 올려진 음식인데
이 핑거라임 식감이 너무 좋았다 탕탕 터지면서 새콤하니 아주 처음 먹어봤는데 마음에 들었다.
그 다음에 내가 정말 놀랐던 것은 저기 약간의 녹색 소스다 이름이 키노메소스라고 하던데 산초 어린잎이 들어가는 소스인 것 같은데 와... 저 소스가 정말 새우와 전복과의 조합이 어울림이 너무 좋았다.
이미 여기서부터 아 이래서 오마카세라는 곳에 와서 음식으로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구나 싶은 생각을 했다.
음식으로도 이렇게 눈이 뜨이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구나를 토오루에서 처음 느껴봤다.


세번째 음식은 국물요리로 스이모노 맑은 국이다.
송이버섯으로 국물을 내고 갯장어가 들어가있으며 위에 살짝 유자를 올렸다고 하셨는데
국에 유자와의 조합이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우 이것도 정말 나의 착각이였다.
유자가 엄청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다.
갯장어도 통통하고 칼집으로 뼈를 다 끊어서 부드럽게 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갯장어는 짜게 먹는 내 입맛에는 담백하게 느껴졌다. 국물도 당연히 바로 원샷 이였다.


다음 요리는 도미회와 광어 회였는데 광어회는 잘 보면 우니를 감싼 것 한점, 지느러미를 감싸서 한점 이렇게 광어회 안에 추가 재료를 넣어주셨다. 이것도 우니를 넣어서 광어회를 넣어먹으니 또 그냥 회를 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 나서 너무 좋았다.

그 다음은 하...고등어 너무 TOP3안에 든느 음식 중 하나였다. 고등어 회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였나 싶었다.
지금까지 먹은 고등어회가 진정 고등어회였나 싶은 생각...회라고 부를 수 있는 음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왜냐면
숙성도 시키고 불에 껍질쪽에만 살짝 구워서 시메사바? 같은 음식이였던 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다. 나의 인생 고등어 음식이다. 밑에 오이 피클인데 이것도 정말 너무 아삭아삭하니 딱이였다.

여기도 나왔다 나의 TOP3음식에 포함이 되는 것이다.
겉으론 보기에는 그냥 콩국수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냥 콩국수가 아니다. 이것은 바로 소스가 가지로 만들었다는 소리에 내가 정말 뒤로 넘어갈 뻔 했다. 너무 맛있었다. 냉소면이였고 가지 껍질을 태워서 속살만 사용해서 일본식 콩국수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정말 그 소스에 가지가 들어갔다는게 믿기지가 않았고 가지껍질을 태워서 만들었다고 했는데 정말 불향이 국수에서 느껴지더라니까?? 이것도 완전 원샷을 했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싹!!!!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육류음식으로 규카츠 레드와인 간상 산초열매의 조합으로 소스를 만들어주셨다.
육류니까 당연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지


다음은 민물장어구이가 나왔다. 장어를 굽기와 소스 바르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구우셨다.
저 김 또한 일반 김과는 다르게 두께가 두꺼워서 신기한 김이였다.
짧은 부분부터 먼저 말아서 먹으면 되는데 그냥 손으로 말아서 먹었다.
장어가 매우 뜨거우니 주의하길 바란다.



금태가 들어간 솥밥으로 디저트 전 마지막 메뉴다
된장국과 함께나오는데 아삭아삭한 고추가 함께 들어가있어
식감도 살려주고 한국인은 밥심인데 마지막에 밥으로 마무리가 되어서 좋았다.
눈앞에서 금태 솥밥을 주걱으로 비벼주시는데 금태가 정말 부드럽게 다 으깨지면서 비벼지더라
이게 마지막 식사라는 것이 너무 아쉽게 느꼈다 ㅜㅜ

그래놀라와 함께 아이스크림으 올라가는데 아이스크림되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쫄깃쫄깃하니 젤라또같은 식감이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까지 아주 좋았다. 너무 좋았다.
이렇게 기분좋은 날을 나에게 선물해준 토오루 쉐프님 최고다 ㅋㅋ
다음에 무조건 또 간다 100%간다!!!!재방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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