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위스키바 홍단

2023. 5. 15. 15:2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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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업체사진

혼자가도 괜찮은 위스키바

"홍단"

 

오픈 시간

7:00 p.m. ~ 2:00 a.m

 

오픈 시간 보다 한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안에 들어가서 기다려도 되냐고

했더니

 

잠시만 밖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니

바로 오픈준비를 해서 

오픈을 해주셨다.

 

가게에 들어가면 바 좌석이 있고

테이블 좌석이 있는데

 

바좌석으로 안내를 받았고

주고 바 좌석 중앙에서 칵테일을

제조하기 때문에

모습을 보고 싶으면 

중앙에 앉으면 된다고 한다.

 

나는 바 좌석에서 구석에 자리를

위치하였고

메뉴판은 태블릿으로

안내받았다.

 

바텐더 직원분이

처음오시는 거면 시그니처 술에 대해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신다.

 

열심히 설명을 듣고

칵테일과 떡갈비를

주문했다.

 

떡갈비는 크게 2장으로 나오고

간은 짜지도 않으면서

밥 없이도 먹어도 

될 정도로 간이 되어서 나왔다.

 

 

앞에 직원분이 서서

전담으로 말동무도 같이 되어주시고

적당히 눈치보고

손님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는

빠져주신다.

 

시그니처 칵테일을

다 먹고 난 뒤에

추가로 술을 주문할 때

잘 모르겠으면 

직원분한테 추천 해달라고 하면

취향과 맛, 술의 기원까지 해서

추천을 해주신다.

 

위스키가 익숙하지 않았기에

직원분과 대화를 하면서

대중적인 발베니 12년산을 먹어보았다.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지

향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지만

잘...모르겠다...

 

앞으로 종종 다니면서

알아가보는 것도 좋은

취미가 될 것 같다.

 

시간이 좀 흐른 뒤

혼자서 오신 손님이 있었는데

직원분들이 붙어서 

상당히 말동무를 잘해주셨다.

 

혼자 술 마시고 싶고

지인들과 이야기하지 않고

낯선 사람에게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종종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출처 : 업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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