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려대에서 발표한 초전도체물질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다.
도대체 이 초전도체가 뭐야??뭔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초전도체 밈으로 도배가 되는 것일까?
전세계에서는 또 왜 난리 인 것일까??
초전도체란?(=superconductor)
일반 금속은 온도가 내려가면 전기저항이 감소하지만,
절대온도(-273℃)에서도 저항이 0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초전도체는 어떤 온도 이하에서 저항이 0이 되는 물질이다.
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인 오네스가 액체 헬륨(4.2K)에서
수은의 전기 저항이 갑자기 0이 되는 초전도 현상을 발견
이처럼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임계 온도, Tc)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완전히 사라져 완전 도체로 전이
초전도체는 임계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0으로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초전도체 [超傳導體] (Basic 고교생을 위한 물리 용어사전, 2002. 4. 15., 신근섭)
즉 전기가 흐르는데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전기가 흐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무슨 말일까??
어떤 장점이 있고 이점이 있길래 이렇게 난리인 것일까??
우선 첫번째, 전기가 흐르는데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전기가 흐른다는 것 자체는
전기를 만들어서 각 가정으로 전기를 보내주는 것에서도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뉴스에 따르면 1년에 1조 8천억원정도가 전기를 보내는 것에만 손실을 본다는데
초전도체가 실제로 임상에 적용이 될 수 있다면 이러한 금액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왜 안되는거지??
알다시피 초전도현상은 임계온도 -273도씨를 유지해야하는데 이 온도를 유지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 초전도 현상이 상온 상압에서 가능하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난리인 것 같다.
이 초전도체의 물질에는 몇 가지의 현상이 있는데
마이스너 현상
이 온도가 되면 전기저항이 0이 되고 외부자기장이 내부에 침투하지 못해 공중에 있는 것 같은
자기장을 반발하는 그런 성질을 뜻한다.
즉 자기장을 밀어내는 성질을 말하는 것인데 흔히들 공중부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된다.
초전도체 위에 작은 영구 자석을 놓으면 마이스너 효과 때문에 자석이 밀리는 힘을 받고 이 힘이 자석의 무게를 상쇄시켜 자석은 공중에 떠 있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 자기부상열차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이 또한 저항이 없기 때문에 속력이 매우 높아질 수 있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한다.
양자고정현상도 있고 하다는데 도저히 나는 이 이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상온상압에서 이 초전도체를 우리나라에서 먼저 만들어서
최초로 노벨상을 한번 타봤으면 좋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비닐봉투 거치대!!(feat. 2000원)추천~!! (0) | 2023.08.15 |
---|---|
여름 휴가는 대천천계곡으로~!!(feat. 대천천계곡 일주차) (1) | 2023.08.13 |
24절기란?(feat. 처서매직) 무더위야 물러가라~! (0) | 2023.08.06 |
조지루시 보온병 추천!!가볍고 성능좋은 보온병 추천!! (0) | 2023.08.05 |
식단관리어플 추천(feat. 인아웃) (0) | 202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