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존 윅 4
시청 후
저녁으로 딤딤섬을 선택
키오스크 기계처럼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기계는 없었고
직접 카운터에서 웨이팅
한다고 말했어야 했다.
약 7시쯤에 방문했지만
웨이팅 번호는 6번
6번이라 많이 기다릴줄 알았지만
회전율이 높아서인지
10분정도 대기 후 입장
대기 중일 때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는
종이가 카운터 근처에 존재한다;
오리고기가 무척 먹고 싶었지만
이미 품절이 되고 없었다.
원래는 오리구이 로미엔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역시나...오리 자체가 품절이라 이 메뉴도
실패....
가지딤섬, 크리스피 창펀, 마라우육탕면
이렇게 세가지를 주문해서 먹었다.
주문하고 나서 약 15분 이내에 메뉴가
다 나왔다.
마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마라 우육탕면은
시킨 메뉴 중 3번째로 맛있었다.
특유의 마라 맛을 좋아한다면
실망 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음식이 딱 나왔을 때
마라의 향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사골육수의 맛이 느껴지며
경상도식 육개장을 먹는 맛이다.
청경채가 들어가는데 특히
청경채가 맛있었다.
다음은 가지딤섬이다.
이 음식이 나의 원픽이였다.
가지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였지만
정말 맛있었다.
아무래도 소스가 맛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 가지딤섬은 꼭 한 번은
시켜먹어봤음 좋겠다.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다면
정말 매우매우 뜨거우니
충분히 식혀 먹거나
한 입에 베어먹을 때 주의하길 바란다.
그 다음은 바로 크리스피 창펀
이 음식은 뭔가가 궁금했다.
시키고 나서 보니
하얀색 겉에 안에
튀긴 음식이 들어가있었다.
이것 또한 간장소스가 밑에
자작자작하게 깔려져있는데
그 소스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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