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돈까스 맛집 카츠 키읔치읒[내돈내산]

카츠 키읔치읒 동래점
위치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165 근린생활시설 101동 119호 카츠 키읔치읓 동래점
영업시간 : 매일11:00 - 22:3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2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21:00 라스트오더

 

 

동래역에 밥만 먹을려고 간 것은

진짜 오랜만인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돈까스, 제육볶음을 제일 좋아하는데돈까스로 결정~!!

 

평일에도 웨이팅을 한다는데얼마나 맛있길래 웨이팅까지 하는거지??라는 마음에 가보았다.

 

 

가게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가 보인다.

 

좌석이 다 차있다면

그 곳에 웨이팅을 걸어두면 된다.

 

자리는 모두 다 바좌석으로 되어있었다.

 

대부분의 가격이 14.500원이였고

내가 시킨 것은 로스카츠, 모둠카츠 이렇게 주문해서

함께 먹었다.

 

1인 정식이기 때문에

된장 혹은 카레를 선택할 수 있었고

소바는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있었다.

 

 

 

 

모둠카츠다

로스카츠 2개, 치즈카츠 2개, 히레카츠 2개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말돈이라는 소금을 쓴다고 했는데

저 소금이 진짜 맛있었다.

 

돈까스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여서

항상 돈까스는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이 집이 유일하게 소금을 더 많이 찍어먹은 집이였다.

 

옆에 보면 모둠에 카레를 선택을 했는데

이 카레가 또 은근히 밥도둑이였다.

 

돈가스에 카레에 밥까지 비벼먹고

소바까지 먹을 수 있는 아주 한끼로는

딱 제대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로스카츠에 된장국이 같이 나왔는데

된장국은 내가 먹어보질 못해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친구가 된장국에 밥까지

다 깨끗하게 먹었으면

맛있었다는 것 아닐까??

 

그리고 머리 묶는 끈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센스가 좋았다.

 

 

 

화장실은 가게에 없다.

앞에 휴지꽂이에 설명이 적혀져있는데

고더커피를 돌아지나면 보이는 계단 옆의 샛길로 들어가면 된다고 한다.

 

화장실 비밀번호

여 : 3307*

남: 3308*

이라고 하니 참고바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일단 너무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게안이 에어컨을 틀어놨지만....

너무너무 더웠다.....

 

조금 더 시원하게 해줬다면 너무 좋았겠다...

 

돈가스 맛으로만 본다면

또 재방문 한다.

 

다음번에는 좀 시원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