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막창집 동래점 [동래 술집 추천]

동래 해성막창집
위치 :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181번길 30
영업시간 :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금,토는 새벽 1시까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일요일 동래 4시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눈에 들어온

해성막창 동래점!!!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만나

막창집으로 향했다.

 

역시 가게에 있는

연령대는 많이 높은 집이였다.

 

40대 50대 이상의 아저씨분들이

대부분이였다.

 

원래 이런 곳이 맛집일 가능성이 높지

 

 

메뉴는 굉장히 간단하다.

 

소막창(1인분) - 12,000원

대창(1인분) - 12,000원

곱창전골(1인분) - 11,000원

단, 전골만 주문시 인원수 만큼 주문

고기 주분시 기본은 3인분 이상, 고기 드신 후 전골주문은 2인분 이상

근데 확실히 비싸다...ㅜㅜ

대창 막창은 왜이렇게 다들 비싼거에여...ㅠㅠ

 

 

우리가 주문 한 것은 대창 3인분에 소막창 1인분으로!!

아, 참고로 인원은 4명에서 갔다.

 

 

 

크으 저 모습을 보아라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습니까

 

사장님이 일일이 끝까지

잘라주시고 구워주셨다.

 

너무너무 좋았다.

 

해성막창집 예전에는 진짜

유행처럼 장사가 잘 되었는데

사장님이 말하시길

본점말고는 이제 다시 좀

시들시들해졌다고 한다.ㅜㅜ

이렇게 맛있는 대창 왜그래..ㅠㅠ

 

기름이 근데 진짜 상상초월을 하기는 했다. ㅋㅋ

뚝뚝 떨어지는 기름을 보니

조금 자제해서 먹어야하겠구나..

싶긴했다 ㅋㅋ

 

다 익었을 때 사진이 아깝지만 없다 ㅜㅜ

 

정신없이 흡입흡입 ㅋㅋ

 

대창에 간장양념이 있는데

와우 너무너무 찍어먹으면 꿀맛입니다.

 

 

전골에는 사리추가 무조건

사리의 종류에는 라면, 당면, 우동

이렇게 있고 가격은 2,000원이다.

 

전골도 무조건 먹어야하지

대창, 막창 먹고 나서 전골!!!

 

국물이 맵찔이인 나에게는

좀 많이 매운편이였다.

 

맵지만 계속 들어가는 맛이랄까

 

전골의 마무리는 뭐다?

볶음밥이지

 

 

전골을 먹다가 남은 건더기 부분은

각각 앞접시에 착착 덜어주신후에

돌판을 가져가서 다 볶아서 내어주신다.

 

역시 후식은 볶음밥이지

싹싹 긁어먹었다.

 

볶음밥은 2천원이다.

아마 1인분에 2천원이겠지요??

 

우리는 볶음밥 2개를 볶았고

볶음밥은 전골주문시 가능이라고 적혀져있다.

 

먹다보니 볶음밥 2개 부족....ㅜㅜ

인원수대로 볶을걸!!!!

 

우리에게는 2차와 3차 4차 쭉쭉쭉 있으니

아쉽지만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를 했다.

 

가격은 주류까지 포함해서

9만원 9만 5천원? 정도 나왔다.

 

역시 가끔 비싸지만 너무 먹을만하다!!!

너무 맛있게 건강하지 않은 맛있는맛!!!

 

해성막창 결론
나는 무조건 재방문 합니다.
처음인 것 같은데 재방문 100%

대창을 너무 좋아해서그런가..ㅎㅎ
사장님 친절해요!!
돈을 좀 모았다가 또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