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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포동 여송제 족발 내돈내산 후기~!

by 요냥 저냥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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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제
주소 : 부산 중구 광복로18번길 5
영업시간 : 월 - 토 = 오후 4시 30분 ~ 오후 9시 50분까지

 

 

 

전현무계획에 여송제가 나왔는데

과연 티비에 나오면 역시 엄청 사람이 많아지나봐요 ㅎㅎ

 

여송제에 한번 다녀와봤는데

운이 좋게도 우리가 딱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손님이였다.

 

 

아직 테이블링이나 웨이팅이 되는

시스템이 되지 않아서

사장님 한테 이야기하고

앞에서 기다려야하는 분위기 인 것 같다.

 

 


3층까지 있고

3층을 주로 단체 손님을 받는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는 1층은 이미 다 찼고

2층도 예약석으로 3곳이나 차있었다.

 

 

 

메뉴

특별한 족발 / 냉채족발

소자 3만 5천원, 대자 5만원

 

된장뚝배기 / 비빔국수

5천원

 

냄비라면

4천원

 

공기밥

1천원

 

우리가 주문 한 것은
특별한 족발 소자
비빔국수

 

 

 

밑반찬은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정말 다 맛있었다.

김치도 있고, 시금치도 있고, 꺳잎도 있고

무말랭이 파김치 등등인데

꺳잎에 쌈도 싸먹을 수 있게 나온다.

 

이제 메인인 족발이 나와야지~~!

 

 

 

드디어 족발이 나왔다.

 

족발과 보쌈의 중간??!!으로 나온다고 해야하나??

족발이 대부분은 얇게 얇게 나오는데

여기는 듬성듬성

조각이 나서 나온다.

 

옆에 소금도 같이 나오는데

찍어먹으면 된다.

 

그냥 소금에만 찍어먹어도

맛있다.

 

족발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써는 것을 다르게 조각을 냈다고

맛이 좀 달라질 수가 있나...??

 

삶는 것 자체를 엄청 잘 삶았다.

족발이라 하기에 엄청 부드럽다.

 

이래서 특별한 족발이라고

이름을 지은것인가 싶다.

 

일반 남포동 족발거리에 파는

족발들이랑은 조금 다른 맛이 있다.

 

 

 

비빔국수는

특별하진 않다.

 

그냥 딱 초장?! 의 맛이 나는 소스에

소면을 삶아 넣은 것이다.

 

맵찔이인 나에게는 맵게 느껴졌다.

 

달고 매운 그런 비빔국수였다.

 

다른 블로그 글을 읽어보니 고기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먹었다는 경우도 있던데

 

최대한 일찍 가서

드셔보심이 좋을 것 같다.

 

재방문 의사는 95% 있다.
그런데 만약에 밖에서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하면
한....10분에서 20분정도까지만 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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