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송제
주소 : 부산 중구 광복로18번길 5
영업시간 : 월 - 토 = 오후 4시 30분 ~ 오후 9시 50분까지
전현무계획에 여송제가 나왔는데
과연 티비에 나오면 역시 엄청 사람이 많아지나봐요 ㅎㅎ
여송제에 한번 다녀와봤는데
운이 좋게도 우리가 딱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손님이였다.
아직 테이블링이나 웨이팅이 되는
시스템이 되지 않아서
사장님 한테 이야기하고
앞에서 기다려야하는 분위기 인 것 같다.
3층까지 있고
3층을 주로 단체 손님을 받는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는 1층은 이미 다 찼고
2층도 예약석으로 3곳이나 차있었다.
메뉴
특별한 족발 / 냉채족발
소자 3만 5천원, 대자 5만원
된장뚝배기 / 비빔국수
5천원
냄비라면
4천원
공기밥
1천원
우리가 주문 한 것은
특별한 족발 소자
비빔국수
밑반찬은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정말 다 맛있었다.
김치도 있고, 시금치도 있고, 꺳잎도 있고
무말랭이 파김치 등등인데
꺳잎에 쌈도 싸먹을 수 있게 나온다.
이제 메인인 족발이 나와야지~~!
드디어 족발이 나왔다.
족발과 보쌈의 중간??!!으로 나온다고 해야하나??
족발이 대부분은 얇게 얇게 나오는데
여기는 듬성듬성
조각이 나서 나온다.
옆에 소금도 같이 나오는데
찍어먹으면 된다.
그냥 소금에만 찍어먹어도
맛있다.
족발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써는 것을 다르게 조각을 냈다고
맛이 좀 달라질 수가 있나...??
삶는 것 자체를 엄청 잘 삶았다.
족발이라 하기에 엄청 부드럽다.
이래서 특별한 족발이라고
이름을 지은것인가 싶다.
일반 남포동 족발거리에 파는
족발들이랑은 조금 다른 맛이 있다.
비빔국수는
특별하진 않다.
그냥 딱 초장?! 의 맛이 나는 소스에
소면을 삶아 넣은 것이다.
맵찔이인 나에게는 맵게 느껴졌다.
달고 매운 그런 비빔국수였다.
다른 블로그 글을 읽어보니 고기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먹었다는 경우도 있던데
최대한 일찍 가서
드셔보심이 좋을 것 같다.
재방문 의사는 95% 있다.
그런데 만약에 밖에서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하면
한....10분에서 20분정도까지만 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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