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분과 함께 남포동 시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히작이라는 곳이였는데
이름이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이 되게 유쾌하시고
요리 경력도 되게 오래되셨더라구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하실 줄 알아서
퓨전음식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주로 술에 따라 안주가 바뀌는 느낌?
인데 소주뿐만이 아니라
특히 전통술을 팔아서 너무 좋았고
가격대도 다양하게 4만5천원부터? 쭉 시작되는 것 같더라구요
전통주에 대해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유쾌하셔서 좋았습니다.
당연히 소주를 드셔도 됩니다!!
사장님이 눈치 주시는 것도 없고
저희는 소주를 먹었고
다음번에 혼술로 와도 분위기가 되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안에 가게는 넓지는 않고 조그마한 가게이구요
거의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물론 예약하고 방문 하였습니다.
삼촌카세라고 두명에서 저희는 3만 5천원인
안주를 시켜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육개장같은 느낌의 국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 국만 있어도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먹을 정도 였습니다.
두번째는 두부였는데
다녀온지 시간이 좀 흐른 터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짭짤하면서
이 음식 또한 맛있었습니다.
세번째는
소세지 볶음이였는데
설명을 해주시기를
요거트에 볶음 맛이다.
이렇게 설명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진짜 신기하게
맛있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에 설명을 듣고는
상상이 잘 안가는 맛이였고
맛있을까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은
부추전이였는데요
중간에 치즈도 들어가있고
약간 건새우 가루??같은 느낌에
찍어먹는거였는데
이 또한 너무 맛있더라구요
술에 따라 조리방식이 살짝씩 바뀐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술 이름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40도 술이
있다고 해서 그 술도 한 번 먹어보고싶구요
감홍주?라고 해서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나간다고 하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술입니다!!
조용히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싶은 분들은
여기오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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