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대천천계곡으로~!!(feat. 대천천계곡 일주차)
이번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천천이 약 이틀정도 출입 통제가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물의 양이 많았나보다 아침 8시쯤에 집에서 출발해서 산성터널을 이용해서 지나왔다. 산성터널만 지나면 바로 금방이다. 여기서 잠깐!! 산성 터널은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5.62km 길이가 되는 터널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재난안전문자에 대천천계곡이 출입통제구역이여서 과연 풀렸을지 의문이였지만 무작정 갔다. 다행히도 당일 새벽에 출입통제가 풀렸다는 것이다. (2023.8.13일 기준) 8시 20분쯤 도착하니까 주차장에 약 6자리정도 남아있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오후 1시쯤 나왔는데 그 때는 주차장에 차가 줄을 서서 주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중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한 편에 속하고 화장실 앞에 탈의실도 ..
202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