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러닝이 돈이 안든다고 하였는가!!ㅋㅋ
이게 운동은 장비빨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하다보니 이것도 필요하고 사고싶고
기안 84 처럼그냥 정말 아무거나 입고
뛰는게 대단하다 생각한다.
면티만 입고 뛰어봤는데
뭔가 느낌이 옷도 무겁고, 몸도 같이 무거워지는 듯한
기분이였다.ㅋㅋ
중간에 비도 오고 비 맞으면서 면티는....정말 아닌 것 같다.
결국 나는 기능성 의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ㅋㅋ
우연히 유튜브에서 러닝 관련 브이로그를 보다가
데카트론이라는 매장을 알게되었다.
데카트론에 의류들이 생각보다 너무 가성비가 좋아보였다.
바로 나는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https://www.decathlon.co.kr/kr_ko/
여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커테고리 러닝에 들어가면 여러 의류들이 있다.
웜 500남성용 러닝 보온긴팔 티셔츠 L
(37000)
런웜 남성 러닝 반집업 긴팔티 L
(17000)
이렇게 구매를 했다.
데카트론의 단점은 바로 사이즈다....
사이즈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것들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데카트론의 의류들은 팔이 정말정말 말도 안되게 길게나온다.
서울에서는 데카트론 매장이 있어
입어보고 살 수 있겠지만
부산은 매장이 없다......
일단 사고 입어보고 입어볼만하다 싶으면
그냥 바로 입었다.
일단 저 가격에 가을의류를 살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러닝을 하다보니 몸에 열도나고 땀도 많이 나고 하니
저정도의 두께로는 초겨울까지도 가능하지 않나 싶다.
지금 10월달까지만 해도
반팔 반바지로 입고 뛰는 게 아직까지 좋은 것 같다.
단, 아침 새벽 러닝은 아니고 오후 3시에서 4시쯤 러닝하는 시간대에는 말이다.
러닝 관련 용품들을 데카트론에서 가성비 좋게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데카트론 러닝 양말
러닝 스트랩 중목양말(검은색) EU 39-40 245mm - 255mm
9700원
런 900 페이크 삭스 양말(하얀색) EU 39-40 245mm - 255mm
5300원
중목 양말을 신고 뛰어봤는데
앞에 발가락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두툼하게
배치가 되어있고
전반적으로 두께자체가 있기 때문에
쉽게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거나 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양말도 매우 만족한다.
물론 양말치고는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러닝할 때에는 일반 양말보단
이런 양말을 신고 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데카트론 반품
결국 사이즈 때문에 주로 바람막이류들은
반품을 하게 되었다.
팔 기장이 말도 안되게 길게 나와서
도저히 입을 수가 없었기 때문인데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뭐
다른사람들한테는 맞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맞지않는다.
데카트론 반품의 경우는
데카트론 홈페이지에 들어가
로그인을 한다.
좌측에 내주문에 들어가서
주문관리를 선택한다.
그럼 반품/교환항목에 들어가서
일을 처리해주면 된다.
자동으로 반품신청이 들어가서
1일에서 5일내에 방문한다고 되어있는데
일반 쇼핑몰에서 보통 반품신청을 하면
그 다음날에 바로 수거하러 오는 편인데
데카트론의 경우에는
시간이 좀 소요된다.
그래봤자 이틀정도 차이기이긴 하지만
보통 2일에서 3일정도에
반품 물건을 찾아가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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