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식 가습기 중에 시즘을 선택한 이유
바로 유리 내솥으로 세척의 간편함이 1순위였다.
스테인리스로 된 것은 연마제도 제거를 해야한다그러고 관리가 까다로울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즘은 유리내솥이여서 굳이 전처리도 없이 한번 가볍게 씻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였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작은 사이즈는 이미 품절이였고.....
잘 때 틀어놓고 자도 소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
가열식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가열하여 증기로 변환시켜 공기 중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수증기를 방출하여 실내습도를 조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
가습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는 것이고, 기온이 낮은 실내에서 따뜻한 공기는 덤으로 효과를 얻어갈 수 있다.
또한 물을 끓이면서 가습을 해주기 때문에 세균이나 미세먼지 등 함께 제거가 될 수 있어 상대적을 위생적으로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시즘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
가장 큰 장점으로는 바로 유리내솥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세척이 굉장히 편하다.
그냥 가습을 다 끝내고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내솥을 꺼내 물이나 중성세제로 설겆이 하듯이
그냥 씻어주기만 하면 끝이난다.
가습의 효과로는 보통 내 방 안에 습도는 퇴근하고 돌아오면 대략 35%정도로 되어있는데
찬물의 기준으로 1시간 30분정도[수증기량 약으로 설정] 틀어만 놓으면 금방 60%이상으로 올라온다.
적정습도는 40~60%이기 때문에 딱 그 정도로만 틀어놓고 있으면 코가 건조해서 아침마다 피가 났었는데
그 현상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수증기량도 조절이 가능한데 약, 강으로 조절을 할 수 가 있다.
굳이 강을 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방 안에서 쓰는 용도이기 때문에 항상 약으로만 설정을 해둔다.
그리고 이렇게 리모콘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굳이 가습기가 있는 쪽으로 안가도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물을 한번 받아놓으면 보통 매일 1시간 30분 정도만 습도가 많이 떨어져있을 경우에만 사용하는데
한 4일정도는 사용하는 것 같다. 가열식이기 때문에 찝찝함 없이 사용하고 있다.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
아무래도 가열을 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력소비가 높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 물이 끓는 과정에서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조금은 위험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래서 먼저 물을 찬 물을 받아 놓는것이 아니라 커피포트에서 미리 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을 부어놓으면
그 과정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전력소비를 조금 막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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