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에픽스 시계 실사용 후기(feat. 시계 모양 바꾸기)

내 생에 제일 비싼시계를

구매했다....그것은 바로 가민 에픽스....

이상하게 운동도 잘 하지 않으면서

이런 헛된 장비욕심이랄까....ㅋㅋㅋ

이미 에픽스를 산 지는 좀 되었다.

 

그래도 정말 알차게 평상시 시계로 잘 쓰고 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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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

다른 스마트 워치들은 사실 삼성

같은 경우도 좀 써봤는데

거의 매일 충전을 해줘야 하는 것이

단점이였다.

 

하지만 이 에픽스는 한 번 100프로로 

충전해놓으면 16일정도 쓸 수 있다.

단,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지

시계의 역할만 했을 때의 경우이다.

 

밖에 나가서 걸을 때나 

GPS를 사용한다면

배터리는 더 빨리 닳는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오래 밖에서 운동을 할

사람이였다면, 에픽스는 어울리지 않는다,

 

실외 활동<<<<<<실내활동

하는 사람들에 맞춰진 시계로

화면의 화질도 빛을 받아도

더 선명하게 보일 수 있게

설정되어있다.

 

2. 시계의 모양을 내맘대로 바꿀 수 있다.

이 것은 사실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가능한 기능이다.

다른 부가 잡다한 기능들이 많기는 하다.

바로 커스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료로 어플로 설치도 가능하고

설치한 곳에서 따로 설정이 가능하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른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3. 방수가 으뜸이다.

아무래도 스포츠 브랜드에서 나온 시계이다 보니

방수가 으뜸이다.

이번 여름 대천천 계곡에 갔을 떄도

나는 이 시계를 빼지않고 그대로

착용하고 놀았다.

 

이런 부분들이 사실상 너무 편리하다.

손씻을 때도, 놀러갔을 떄도 

따로 신경을 안써도 되기 때문이다.

 

단점

1. 아무래도 가격이다.

10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라서

부담이 되기는 한다.

 

2. 카카오톡만 알림을 받고 싶다고

따로 설정하기는 부분이 손쉽게 되어 있지않다.

 

메일도 나는 알람이 설정이 되기 때문에

메일도 뜨고, 기타 앱에서 알림이 핸드폰에

뜨면 하나하나 모든 것이 시계 알림으로 뜬다.

 

이런 앱마다 하나하나 컨트롤 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다.

 

글자 크기도 조절되는 것이 없어

생각보다 글씨가 크게 뜬다.

이것은 근데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에픽스를 사용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운동도 겸사겸사하고 실내에서 시계를

착용할 것을 찾는다면

가민도 고민해볼 가치가 있는 브랜드이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