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만선호 해물칼국수
주소 : 경남 거제시 연초면 연하해안로 344 1동 2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까지
중간 쉬는시간 3시~5시
마지막 주문 시간 오후 8시
거제의 맛집 만선호 해물칼국수를 오픈런해보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경
주차장은 텅텅비어있다.
사실 이 때 뭐 손님이 많겠어? 라는 생각으로
괜히 일찍 도착했네
생각하며 조카랑 열심히 놀고만 있었지....
10시 55분경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려고
탑승을 했고 우린느 해물솥밥이 아닌
해물칼국수를 먹기 위해 2층을 눌렀다.
아주 여유롭게 세트메뉴가 있군 하면서 가고 있었는데!!!!!
아니 가게 앞에 어디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나타난거지!!!!
2층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우글우글 거렸고....
앞에 예약기계가 놓여져있지않은가!!!!!!
깜짝놀라 일단 등록부터 했다. 대기번호는 2번째...
설마....오픈런했는데 웨이팅은 아니겠지.....다행히
오픈전이라 2번째였고 굳이 안해도 되는 거였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불안했다 ㅎㅎㅎ
만선호 해물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
안도의 한숨과 함께 주문을 하려고 앉았다.
맛있게 먹는 법이 있어 읽어보았다.
1. 해물은 육수가 끓기 시작하고 2분만 더 익혀드시면 됩니다.
2. 해물이 부족하신 분들은 종류별 해물추가가 있으니 언제든 주문해주세요
3. 해물을 1/3 이상 드셨다면 직원을 불러주세요 면을 데쳐서 넣어드리고
3분만 더 익혀드시면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4. 칼국수를 드신 후 부족하신 분은 해물야채죽 또는 면추가를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뒤를 돌아보면 전복과 낙지를 볼 수 있다.
조카는 저것보고는 못먹겠어어 하면서 전복과 등지고 앉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지 ㅋㅋㅋ
거제 만선호 칼국수를 주문해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얼큰칼국수
만선호칼국수
해물파전
우선 얼큰칼국수는 이렇게 뚜껑없이 나온다.
면도 함께 주지만 해산물을 1/3정도 먹었을 때 직원분을 호출하면
면을 어느정도 삶아주신다.
사진에는 붉은 국물끼가 많이 보이지 않는데
얼큰하면서 맛이 괜찮았다.
만선호 칼국수를 시키는 것은 이상하게 뚜껑이 함께 오더라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말라고 하지만 궁금해서
열어보았지 ㅋㅋ
얼큰보다 만선호 칼국수가 조개의 양이 좀 배로 많은 듯한 느낌이다.
보글보글 끓어서 우리는 후다다닥 조개부터 모두 정리해서
껍질을 정리시켰다.
한통이 가득 차는 조개의 양이였고
조개가 통통하니 쫄깃쫄깃 하니 맛있었다.
이제는 해물파전을 맛을 보아야하지 않겠는가!!!
요요 해물파전이 또 별미입니다.
칼국수랑 해물파전이랑 세트로 팔던데 꼭 세트로 사먹으세요
해물파전이 바삭바삭 하니 간장에 탁 찍어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이제는 대망의 마지막 마무리는 바로 칼국수가 아니겠습니까!!!ㅋㅋ
오픈 손님이라 그런지 직원분이 알아서 오셔서 해물 거의 다 드셔가는데 면 삶아드릴까요
먼저 물어봐주셨고
야채먼저 넣어달라고 하고 면을 가져가셨다.
야채먼저 넣어 채수를 우려내봅시다~!
이미 조개가 삶아진 물이라 맛있겠지만 더더 맛있어지겠지
데쳐진 면을 가지고 오셔서 넣고 3분만 더 끓여드시면 됩니다.
설명 해주시고 가셨다.
우리는 정확히 딱 3분 삶아서 바로 후루루룩 했다 ㅋㅋ
마무리 죽까지 추가로 먹고 싶었지만 정말 배가 불러서
죽까지는 실패.....아쉽다 ㅜㅜㅜ
왜이렇게 배는 빨리 부른거야아아아 속상하게에
어쨌든 거제 만선호 해물칼국수 추천합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굉장히 좋았고
오픈시간에 오더라도 잘하면 웨이팅을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 들어가고 곧바로 자리가 다 찼기 때문이다.
거제도에 놀러오신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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